궁금허요-잉  Wonder-ing

2014

Social Engagement + Collage Book + Installation

Art center Daedam, Damyang, Korea


2014년 여름, 전라남도 담양에 머물면서 진행하는 "궁금허요-잉".

"궁금허요-잉." 정말로 궁금해서 이야기해달라 청했다.
그리고 주민들의 기억 속에서 찾은 담양의 옛모습을

타지인인 나의 손을 거쳐 재구성해봤다.
차들이 줄지어 주차된 곳은 대밭이 되고,

포장도로는 빗물이 흐르던 도랑이 되었다...

'옛날 모습'은 관계의 본질을 보여준다고 생각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자연과 자연. 그들의 삶, 역사, 그리고 나의 삶.
그 본질과 마주했을 때 비로소 나의 모습을 반추해 볼 수 있게 되었다.
내가 아침에 눈을 떠서 마주치는 모든 것들이

그 '옛날 모습'에 뿌리를 두고 있다.

어르신들로부터 들은 옛날 이야기로
담양의 옛풍경을 시화 형태의 팝업-꼴라주로 재구성했다.

 

 

"Wonder-ing" created temporal rendezvous
for gathering memories of the aged residents in Damyang, Korea.

Otherwise forgotten, the no-longer-seen looks of the area, revived through their voices.

Based on the collected stories,
the old scenery was re-constructed in the form of pop-up collage in the style of figure poem. 

 

wondering collage
wonder-ing: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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